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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나를 가로막는 나에게 - 왜 우리는 언제나 같은 곳에서 넘어지는가?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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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나를 가로막는 나에게 - 왜 우리는 언제나 같은 곳에서 넘어지는가?

카시오페아

알프레드 아들러 지음, 변지영 엮음, 김현철 감수

201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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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왜 우리는 언제나 같은 곳에서 넘어지는가?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 알프레드 아들러의 어록, 최초 출간!

왜 우리는 사람과의 관계가 어렵기만 한지, 사랑도 어렵고 내 마음은 더 어렵고, 내가 대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나 또한 모르겠는지. 이 책은 언제나 같은 곳에서 넘어지면서 항상 타인의 인정과 사랑을 갈구하는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통찰이 가득한 책이다.
알프레드 아들러는 심리학의 3대 거장이자 개인심리학의 창시자이다.『죽음의 수용소에서』의 저자인 빅터 프랭클을 직접 지도했으며, 스피치와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독보적 저술로 자기계발의 시조라고 평가받는 데일 카네기와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의 저자 앤서니 라빈스,『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법칙』으로 유명한 스티븐 코비 등이 아들러에게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다.
아들러의 이름은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열등감, 보상심리, 인정욕구, 권력욕 등을 골자로 하는 그의 심리학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이런 아들러의 빛나는 통찰을 짧은 경구와 산문체의 글 토막으로 담았다. 이 책이 우리 사회에서 넘쳐나는 피상적인 수준의 ‘자신감’ ‘열정’ ‘용기’에 관한 구호를 넘어 진정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 열등감을 담담하게 바라보는 관점을 얻어 근본적인 치유, 근원적 평화를 얻는 여정의 실마리가 되어줄 것이다.

“항상 당신을 가로막은 것은 당신이었다.”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넘어지는 당신을 위한 빛나는 통찰

사람과의 관계가 어렵기만 할 때, 사랑도 어렵고 내 마음은 더 어렵고, 대체 내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모르겠고, 언제나 부족하다고만 느껴질 때. 과시와 완벽이라는 창과 방패를 들고 집을 나서는 자신에게 언제부턴가 염증이 나기 시작했다면, 여기 아들러의 빛나는 통찰과 따뜻한 조언을 들어보자.
아들러는 우선 자신을 직면할 것을 권한다. 항상 당신은 같은 자리에서 넘어지지 않는지, 언제나 비교하고 비교당하며 살고 있지 않은지, 과거를 탓하고 원래 성격이 이렇다며 회피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지만 아들러는 말한다. 모든 것은 선택의 문제라고. 기억과 감정조차 선택할 수 있고, 상처받지 않고 자란 사람은 없다고. 그러므로 당신에게 필요한 건 오직 용기와 행동뿐이라고. 그리고 또 하나의 손을 내민다. 세상과 연대하고 타인과 함께하라고. 그의 통찰이 가득한 이 책은 일과 사랑과 삶에 버거워하는 많은 사람에게 시기적절한 잠언집이 되어 줄 것이다.

“당신을 가로막는 기억과 감정에는 은밀한 목적이 있다.”
언제나 부족하다고 느끼는 당신을 위한 심리학의 지혜

나보다 잘났거나 못났거나 하는 것들 때문에 속상했던 적은 없는지. 다른 사람을 지배하려 하고, 너무 예민하고 굴고, 항상 뭔가를 하려고 안달이 난 사람들 때문에 버겁다거나 과거에 대한 기억과 감정 때문에 앞으로 나가기 힘들다고 느껴진 적은 없는지. 아들러는 그 모든 것들과 직면하는 것이 변화를 위한 첫 번째 길임을 말한다. 자신의 열등감을 직면하고 자신의 기억과 감정까지 주관적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을 사랑하고 인간의 희망을 믿었던 아들러의 따뜻한 문장은 언제나 부족하다고 느끼는 많은 사람에게 적절한 조언이 되어줄 것이다.
왜 100년이 지난 지금, 아들러인가? 아들러의 통찰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준다. 자신의 결정과 실행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스스로 지되, 우리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체감하며 살아갈 수 있다면 우리들의 책임 회피와 그로 인한 불행은 상당히 줄어들지 않을까. 개인심리학의 창시자 알프레드 아들러의 지금의 의미는 이로써 충분할 것이다.

“어떤 문제든 해법은 여기에 있다. 더 용기를 내고 더 협력하는 것.“
아들러 통찰의 진수를 맞볼 수 있는 대중교양서 국내 최초 출간

국내에 출간된 아들러의 저서 대부분은 전문학술서로, 강의록을 묶어 엮은 책이라 구어체로 되어 있고 중복되는 말이 많다. 이 책에서는 아들러 철학의 정수라 생각되는 부분, 현대인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말들, 항상 비교하고 비교당하며 정체성을 잃어버린 채 휩쓸려온 이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리라 생각되는 말들을 골라 옮겼다. 또한 아들러 사상의 정수를 맞볼 수 있도록 장마다 내용을 나누고 내용을 정리해,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의 사상적 흐름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근래에 유독 일본에서 재조명을 받아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은, 항상 비교하고 비교당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채 휩쓸려온 많은 한국인에게도 신선한 자극을 주리라 생각한다. 이 책이 우리 사회에서 넘쳐나는 피상적인 수준의 ‘자신감’ ‘열정’ ‘용기’에 관한 구호를 넘어 진정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 열등감을 담담하게 바라보는 관점을 얻어 근본적인 치유, 근원적 평화를 얻는 여정의 실마리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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